[덕을쌓자]Ep.1 김밥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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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쌓자 Ep.1 김밥대장



“김밥 덕질을 하면요? 매일 맛있고 특별한 김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사장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김밥의 뒷 이야기들도 알게 되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덕을 쌓자>는 덕후와 함께 세상 모든 귀여움을 만드는 노플라스틱선데이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덕을 쌓자의 첫 번째 덕후, 김밥대장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김밥 입덕 계기가 궁금해요.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부터 김밥을 자주 찾았던 것 같아요.
특히 첫 전국 김밥 일주를 떠났을 때, 이전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김밥들을 맛보면서 김밥이란 음식에 더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김밥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김과 밥 안에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담길 수 있다는 게 김밥의 매력인 것 같아요.
어떤 재료를 넣었는지, 누가 말았는지, 어떻게 간을 했는지에 따라 바뀌는 김밥의 매력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김밥은 무엇인가요?

사실 저에게는 모든 김밥들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지만, 서울에서 제가 주기적으로 찾는 김밥집이 있어요.
낙성대역에 있는 오월의 김밥인데요. 밥도둑 김밥이 정말 맛있어요.
계란지단과 어묵, 땡초 소스 3가지만 들어가는데 밸런스도 완벽하고 계속 생각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김밥이에요. 김밥 한 줄 포장에서 근처 관악산 정상에 올라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요즘에 뜸 했는데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김밥 덕질의 장점은 뭘까요?

김밥 덕질을 하면요? 매일 맛있고 특별한 김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사장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김밥의 뒷이야기들도 알게 되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요?

한국의 김밥이라는 음식과 매력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싶어요. '코리아 스시'가 아니라 '김밥'이라는 이름으로요.




김밥대장 | 김밥 큐레이터(정다현)

전국 김밥집 650 여곳을 다니며 <전국김밥일주>를 펴내고 @gimbapzip 채널을 운영해요.

오늘도 김밥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드는 꿈을 향해 김밥 덕질 중.


사진. 김밥집 @gimba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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