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쌓자]Ep.2 야구 - 야구팬의 운세는 승요점수로 통한다

《야구팬의 운세는 승요점수로 통한다》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을 만든 야구 덕후의 이야기-


“야구팬의 외침이 모이면 함성이 되듯,

개인의 운세와 행운도 모여 우리 팀의 기운이 되면 좋겠더라고요.”


덕질로 세상을 귀엽게 바꾸는 노플라스틱선데이의 〈덕을 쌓자〉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에피소드는 야구 덕후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누군가와 함께했습니다.

바로, 노플라스틱선데이의 마케터이자 야구팬인 팀원의 이야기입니다.




🎙 야구, 언제부터 빠지게 되었나요?

“야구는… 그냥, 가족이에요.”
야구는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었어요.
부모님 모두 해태 시절부터 기아 타이거즈 팬이었고,
어릴 적엔 목동 야구장에서 가족들과 윤석민, 이용규, 김원섭 선수를 함께 응원했죠.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제 첫 ‘입덕’이었어요.


⚾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을 만들게 된 계기는요?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지속 가능한 귀여움을 만드는 브랜드에요.
좋아하는 운동을 귀엽게 드러낼 수 있는 수영·클라이밍·테니스 키링을 출시하고,
프로야구 100만 관중 돌파 기사를 보면서 ‘이제 야구다!’ 싶었죠. 이때 KBO와의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리팀의 행운을 바라며 오리지널 태그미 럭키 키링 네잎클로버에 야구 팬의 덕심을 더해 야구공, 야구배트를 함께 구성했답니다.

스마트폰 NFC안테나에 네잎클로버를 태그하면 오늘의 운세를 보여주는 럭키템 이었죠.

출시 후 단 20분 만에 품절!
저와 한 마음 같이 야구팬들의 덕심이 느껴지는 짜릿한 순간이었어요.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1 제품 이미지


이번 2025년에는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이 더 큰 행운과 함께 돌아왔는데요.
야구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잖아요.
“내가 오늘 이 응원팀을 보러 갔는데 이기면, 내 운이 좋았던 거지! ”
그런 심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협력해 "우리 팀"과 "내"가 연결되는 경험을 반영해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 2>,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이번엔 KBO 10개 구단 모두와 협업해 각 구단별 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가장 다른 점이에요.
야구공 참도 새 디자인, 각 구단 엠블럼, 그리고 팬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디지털 콘텐츠도 확장됐죠.
특히, 이번 시즌 2 제품은 기존 야구팬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해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시즌 1때 야구공에 빨강 스티치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했답니다!




스마트폰 NFC안테나에 네잎클로버를 태그하면 즐길 수 있는 웹 콘텐츠가 풍부해졌어요.
오늘의 운세뿐 아니라 나와 우리팀, 우리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추가했죠.

가장 뿌듯한 건 바로 ‘승요 점수’ 시스템이에요.
야구장은 늘 “우리 팀이 더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를 보여주는 곳이잖아요.
그 응원 에너지를 온라인에 담아보고 싶었어요.
운세도, 점수도, 다 합쳐서 "우리 팀의 행운을 올려보자!"는 응원 방식으로요.

그 외에도 구단별 일정, 응원가, 실시간 채팅 ‘승요의 외침’까지 탑재했어요.
나의 행운이 팀의 행운이 되는 아주 귀여운 경험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 야구 굿즈, 왜 계속 모으게 되는 걸까요?

야구 굿즈는 사실 '기록' 같아요. 단순히 물건을 모으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시즌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하게 하는 작은 추억들이거든요.

특히 야구는 승패가 분명한 스포츠다 보니, 팬들의 기억 속에도 항상 선명하게 남아요.
그 경기장에 갈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티켓, 유니폼, 응원 도구까지..
굿즈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해의 추억과 감정이 선명해져요.

그리고 굿즈는 항상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있잖아요.
경기장에서 산 응원봉, 목에 걸었던 팬 카드, 특별한 승리를 기념한 굿즈…
다 보면 ‘내가 진짜 이 팀 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래서 팬들은 더 특별하고, 더 귀여운 굿즈를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은 단순히 예쁜 걸 넘어,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된 기억까지 기록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죠.
응원할 때도 좋고, 그냥 평소에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도
'내가 우리 팀의 승리 요정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우리 제품도 팬들의 기억 한 켠에 특별한 야구 시즌을 남기는
하나의 '귀여운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야구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제가 야구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누구든 들어올 수 있고, 다 같이 뭔가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에요.
그런데 이 경기가 날씨에 엄청 민감하다는 점, 다들 아시죠?

비가 오면 경기가 밀리고, 더우면 지치고, 미세먼지 땐 취소되기도 해요.
야구팬이라면 누구보다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야구장에 지속 가능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KBO와 구단들도 다회용기, 쓰레기 절감에 관심이 많아요.
야구팬이 먼저 움직이면, 문화가 바뀐다고 믿어요.
그때 이 귀엽고 신기한 키링이, 변화의 도화선이 되면 좋겠어요.

“야구장에서 노을을 보며 응원하는 그 낭만,
앞으로도 계속되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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